청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청년도약계좌.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이 제도는 일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 매달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가 보조금을 얹어주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정리된 핵심 내용과 함께, 자주 묻는 질문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청년도약계좌 제도 개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을 위한 정부 연계형 장기 저축 상품입니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는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33,000원의 지원금을 함께 적립해 줍니다.
계좌 유지 기간은 최대 5년이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 요약
- 나이 요건: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군복무 이행자는 복무기간만큼 연장 가능)
- 개인 소득: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 가구 소득: 중위소득의 250% 이하
중위소득 250% 기준 예시 (2025년)
| 가구원 수 | 연 소득 기준 |
|---|---|
| 1인 | 62,336,760원 이하 |
| 2인 | 103,684,650원 이하 |
| 3인 | 133,044,480원 이하 |
신청 절차 요약
- 공식 신청 페이지 접속: https://ylaccount.kinfa.or.kr
- 본인 인증 및 기본 정보 입력
- 나이 및 소득 자동 확인
- 가족 구성원 정보 입력 및 동의 요청
- 비과세 소득자일 경우 증빙 서류 업로드
- 최종 심사 결과 확인
※ 가구원 전원의 소득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청년도약계좌 Q&A
Q. 무직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군복무자, 육아휴직자처럼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가 진행됩니다.
Q. 정부가 얼마나 지원해 주나요?
개인의 소득에 따라 월 20,000원대 초반부터 최대 33,000원까지 정부 기여금이 제공됩니다.
연 소득이 7,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금이 없습니다.
Q. 가족과 따로 살고 있어요. 가족 소득도 보나요?
주민등록등본상 분리돼 있어도, 실질적인 생계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가족 제외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Q.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청년도약계좌 신청 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 인증 방식으로 본인 인증 후 신청 가능합니다.
Q. 신청 후 바로 납입을 시작하나요?
아니요. 가입 심사 후 승인이 완료되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이후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 청년도약계좌 콜센터: 1397 → 3번
- 카카오톡 채널: ‘청년도약계좌’ 검색
- 공식 인스타그램: @ylaccount.official
- 홈페이지: ylaccount.kinfa.or.kr
함께 꼭! 봐야 하는 내용!
2025년 보건복지부 지원금 예산은 125조 4,909억 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중에서 거의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지원금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반드시 신청해야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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