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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시력을 잃을 수 있을까?
50대 이후,
“눈이 침침해요”, “중심만 안 보여요”, “밤에는 아예 안 보입니다…”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무서운 병이 바로 퇴행성 망막질환입니다.
대표 질환
- 황반변성 : 중심 시야가 흐려지거나 왜곡되는 망막 중심부(황반)의 퇴행성 질환
- 망막박리 : 눈 속 망막이 안구에서 떨어져 나가며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응급 질환
- 당뇨망막병증 : 당뇨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시력 저하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당뇨 합병증
- 망막색소변성증 : 유전적 이상으로 망막세포가 점차 퇴화해 야맹증과 시야 축소, 결국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희귀 질환
✅ 문제는 치료가 “진행 억제”일 뿐
✅ 이미 손상된 시력은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죠.
🔬 그런데, 카이스트가 그걸 “되돌리는 기술”을 만들었다고?
맞습니다.
KAIST 김진우 교수 연구팀이
‘망막 신경세포 재생’을 통한 시력 회복 치료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게다가 이건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세계 최초로 포유류에서 장기 재생 유도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 핵심 원리는 ‘프록스원 단백질 차단’
🐟 어류는 되고, 인간은 안 되는 이유?
- 어류의 망막은 손상되면 ‘뮬러글리아’라는 세포가
신경세포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됨 - 인간은 같은 세포가 있지만,
‘프록스원(PROX1)’이라는 단백질 때문에 재생이 안 됨
카이스트의 해결법:
- 망막 손상 → 프록스원이 분비됨
- 프록스원이 뮬러글리아로 이동해 재생을 억제
- 연구진은 항체를 이용해 프록스원이 도달하기 전에 제거
- 결과적으로 망막세포가 스스로 재생되며 시력 회복!
🧪 실험 결과는?
- 손상된 망막을 가진 생쥐에게 항체 투여
- 망막신경세포가 재생 → 시력 회복 확인
- 회복 효과는 6개월 이상 지속
- 현재는 동물실험 → 인간 임상 확대 준비 중
이번 기술은 김 교수 연구팀이 창업한 바이오벤처
‘셀리아즈(Celliaz)’에서 개발 중입니다.
🧠 왜 이 기술이 특별한가요?
항목 | 기존 치료 | KAIST 치료 |
---|---|---|
대상 | 황반변성/당뇨망막 등 | 동일 + 확장 가능 |
원리 | 진행 억제 / 항산화 | 손상된 망막 '재생' |
방식 | 약물/광응용/유전자 | 항체 주사 (프록스원 억제) |
회복 가능성 | 없음 | ✅ 회복 사례 확인 |
지속 효과 | 단기적 | ✅ 6개월 이상 지속 |
💡 우리에게 주는 희망
- 50대 이후 가장 두려운 ‘실명’,
그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희망이 생겼습니다. - 특히 완치 불가로 알려졌던 퇴행성 질환에
“되돌릴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은
의학계뿐 아니라 모든 환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 정리하면…
- 망막 질환은 50대 이상에게 매우 흔하고 위험한 질병입니다.
- KAIST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포유류 기반 망막 재생에 성공했습니다.
- 향후 임상시험을 거쳐 실제 치료법으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5년 안에 시력을 되찾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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